더 샌드박스 코리아(대표 이승희)와 아트엑스캠퍼스(대표 홍정훈)는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를 통해 더 샌드박스 교육 프로그램 기획·제작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샌드박스 코리아는 국내 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아트엑스캠퍼스를 지원하게 된다. 아트엑스캠퍼스는 더 샌드박스 코리아의 공식 에듀케이터로 선정되어 더 샌드박스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다.

아트엑스캠퍼스에는 더 샌드박스 전용 제작툴을 활용한 복셀 아트 모델링과 맵 제작은 물론, 이를 활용한 게임 제작에 대한 강의 콘텐츠들이 오는 8월부터 업로드 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는 유저가 직접 프로그램을 통해 자산을 만들고 거래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며, 공신력 있는 기업, 서비스 그리고 정부 부처와 협력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아트엑스캠퍼스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티브를 킬러 콘텐츠로 서비스 하여 실감형 콘텐츠 융합 전문가, VFX 그래픽 아티스트, 영상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 교육 전문 플랫폼이며, 최근 대전 특수 영상 전문가 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162471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