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특수영상 분야 저명인사들과 함께 특수영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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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진규 진흥원장, 영화 ‘신과 함께’를 제작한 리얼라이즈 원동연 대표, 드라마 ‘스위트 홈’을 제작한 웨스트월드 송승현 대표 등 특수영상 분야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시와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 프로덕션 구축과 기초기술 공동개발, 특수영상 전문 인력 양성 등에 공동 협력할 계획입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80여 개 국내 유수의 특수영상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고, 또 4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면서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 또 영화 제작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특수영상 단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대전이 세계적인 수준의 특수영상 제작 도시로 도약해 나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CMB 대전방송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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