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한인피살사건 실화 소재, 최초 합작 영화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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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이앤케이콘텐츠그룹 홍정훈 대표는 스포츠투데이에 "지난 2012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한일 피살사건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가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합작으로 제작된다"고 말했다.
'한인피살사건'(가제)는 한 외교관이 도미니카공화국 한국대사관에 부임된 직후 발생한 한인피살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의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영화는 홍정훈 감독이 도미니카공화국 한국대사관에서 근무 할 당시 벌어진 한인피살사건을 소재로 했다.
홍정훈 감독은 과거 단편 영화 '사파리 여행'을 연출했다. 오는 11월에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인피살사건'은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최초 합작 영화다. 한국 제이앤케이콘텐츠그룹과 도미니카 공화국 릴엔터테인먼트사 합작으로 제작된다. 영화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는 내년 크랭크인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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